저주받은 검은 가시 나무의 숲
누구도 살아 나올 수 없다!
세인트 페테스부르크 북쪽의 빽빽하고 불길한 검은 가시나무 숲.
지난 3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실종되었고 발견된 몇 구의 시체는
발가벗겨진 상태였다.
지역 주민들은 가시 나무숲에 과거 잔혹하게 살해당한 검은 가시 마녀의 저주라고 믿고 있다.
2017년 10월 14일 산림 감시 자원봉사 팀은 실종된 10대를 찾기 위해
바로 그 숲으로 들어갔고 모든 의사소통이 끊겼다.
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과 미지의 존재와의 사투가 피 말리는 공포와 함께 벌어진다.